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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Gold)의 가격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동합니다. 금은 전통적으로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며, 경제적 불확실성과 밀접하게 연관된 투자 자산입니다. 아래는 금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들입니다.

 

1. 경제적 불확실성

  • 금융 위기: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때, 투자자들은 안전한 자산인 금을 선호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경제 침체나 은행 위기가 발생하면 금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상승합니다.
  • 지정학적 리스크: 전쟁, 정치적 갈등, 천연재해 등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은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을 회피하고 금을 선택하게 만듭니다.

2. 통화 가치와 인플레이션

  • 달러 가치: 금 가격은 달러로 표시되므로, 달러가 강세를 보일 때 금 가격은 하락하고, 달러가 약세일 때 금 가격은 상승합니다.
  •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으로 화폐 가치가 떨어질 때, 금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 주목받아 가격이 상승합니다.

3. 중앙은행의 정책

  • 금 매입: 중앙은행이 금을 대규모로 매입하면 금 수요가 증가하여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 금리 정책: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금리가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투자 수단이 되어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공급과 수요

  • 광산 생산: 금을 채굴하는 데 드는 비용과 공급량은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공급량이 제한적일 경우 가격이 오를 수 있습니다.
  • 산업 수요: 금은 보석, 전자제품, 의학 등 여러 산업에서 사용됩니다. 산업 수요가 증가하면 금 가격도 상승합니다.
  • 투자 수요: 금을 포함한 ETF(상장지수펀드)나 금괴, 금화를 구매하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이 상승합니다.

5. 시장 심리

  • 금 시장은 투자자들의 심리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미래에 대한 긍정적 또는 부정적 전망에 따라 매수 및 매도 압력이 달라지고, 이는 가격 변동으로 이어집니다.

6. 국제 이벤트

  • 달러의 대체 통화: 국제 무역에서 금이 중요한 자산으로 쓰이거나, 달러 대체 수단으로 부각되면 금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 원자재 시장의 변화: 석유 등 다른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금의 상대적 가치는 변할 수 있습니다.

요약

금 가격은 경제적, 정치적, 시장의 심리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변동합니다. 안전 자산으로서의 매력과 달러, 금리, 인플레이션 등 거시경제 환경에 따라 금 가격은 오르거나 내릴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금이 가진 이러한 특성을 이해하고 시장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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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군제를 앞두고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제품이지 않을까 싶네요.

자이언트 휴대용 수동 펌프가 있어서 안살까 했지만 자꾸 보다 보니 또 사게 되었네요.

 

TOPUMP 구성품

구성품으로는 펌프 본체와 보관용비낼백 슈레더 타입 호스, 프레스타 컨버터와 기타부속품이 들어있습니다.

자전거 펌프니까 호스랑 컨버터만 중요하겠네요. 충전은 C타입 지원하고 케이블도 들어있습니다.

버튼

 

본체의 노즐 아래에 버튼이 하나 있는데 3초간 누르면 전원이 켜지거나 꺼집니다. 전원이 켜진상태에서 누르면 동작을 하게됩니다.

노즐 측면을 보면 TOPUMP 라벨 아래 +/- 버튼이 있는데 각각을 누르면 공기압 설정을하고 동시에 누르면 BAR/PSI 변환에 사용됩니다.

펌프는 목표하는 공기압에 다다르면 자동으로 동작을 멈추는 스마트 자동 정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호스와 컨버터

아래쪽이 호스인데 기본적으로 슈레더 타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의 작은 부속품이 프레스타 컨버터입니다.

밸브

왼쪽이 슈레더 타입이고 오른쪽이 프레스타 타입 밸브입니다.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죠.

본체와 밸브 연결

본체의 노즐에 호스를 연결하고 슈레더인 경우는 그대로 끝이지만 프레스타인경우 슈레더 밸브에 컨버터를 연결해줘야 합니다.

밸브안쪽을 보면 나사선으로 되어 있구요 바람을 넣을 자전거에 연결하고 돌려서 고정해주는 형태입니다.

 

실제 테스트 영상입니다.

16psi에서 55psi까지 넣어봤습니다.

 

공기주입되는 시간은 다른 전동펌프를 써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어렵지만 머리속으로 상상했던거보다 빠르지는 않았습니다.

설명서에보면 700 x 25C타이어 기준 0~80psi 주입하는데 50~60초 정도 소요된다고 나와있네요.

소음은 당연히 큽니다. 방심하면 놀랄정도 였습니다.

자동 정지 기능은 퍼팩트 합니다. 다른 구매 후보 에어 펌프도 있었지만 이 제품을 선택한 주 이유였는데 만족스럽습니다.

무게는 스펙상 130g 이라고 하는데 다른 분의 후기를 보니 약간의 오차는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39psi 정도 바람을 넣었는데 발열이 조금 있었습니다.  타이어의 밸브는 순간적으로 뜨겁다고 느낄 정도였고 본체는 따뜻함 보단 조금 더 뜨거운 느낌이였습니다.

 

요즘 배터리 사고가 많은데 그런 문제만 없다면 꽤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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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또 시계를 구매했습니다.

BERNY라는 브랜드의 파일럿 워치 143M으로 시작하는 모델입니다.

143M, 143MD, 143MS, 143MSD안에 A, B로 또 구분되는 모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43M이 기본모델로 플랫한 글라스이고 D가 붙으면 돔 글라스, S는 스틸 브레이슬릿을 나타냅니다.

뒤에 A는 인덱스가 야광 B는 다이얼이 야광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143MS-A2 모델로 플랫한 글래스에 스틸 브레이슬릿에 인덱스가 야광인 모델로 구매했는데요. A뒤에 2는 NO LOGO를 뜻하더라고요. 구매하고 나서 알았네요.

상품구성

상품은 시계와 메뉴얼의 심플한 구성인데요. 한글 메뉴얼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보증서는 따로 있지 않고 메뉴얼 안에 같이 포함되어 있는데 될지는 모르겠네요. 

시계본체

시계는 꼼꼼하게 래핑되어 있고 로고 없는 모델이라 다이얼뿐만 아니라 케이스백에도 글자를 찾아볼수가 없는 깨끗한 모습인데요

일반적으로  케이스백에 무브먼트나 글라스, 방수정보 같은 대략적인 시계의 특징들이 새겨져있는데 아무것도 없다보니 알리에서 설명을 보지 않으면 시계의 특징을 알 수 있는게 없더라고요. 

브레이슬릿

티타늄 시계이니 스틸 브레이슬릿도 당연히 티타늄으로 되어 있고요. 마감이나 만듦새는 나쁘지 않습니다. 7년전엔가 처음 알리에서 샀던 파니스 시계에 비하면 엄청 잘 만든느낌이랄까요.  다만 브레이슬릿은 가공이 미흡한 면이 많이 보입니다.

브레이슬릿

연결핀이 나사식이 아닌건 좀 아쉬웠습니다. 줄길이 조절하는게 어려운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버클은 더블락킹 푸쉬버튼 클래스프 방식입니다. 처음 버클을 풀때는 고장인가 싶을 정도로 뻑뻑한대요 한번 풀어보면 다음부턴 뻑뻑한 느낌은 없지만 부드러운 느낌은 아닙니다. 이것도 아쉬운 부분 중에 하나 입니다. 

착샷

SINN의 856을 오마쥬한걸까요? 856의 경우 12시 인덱스가 숫자인데 이 시계는 플리거 A타입의 인덱스를 적용했네요. 둘을 섞어서 만든 느낌인데 자체 디자인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3시, 6시, 9시에만 숫자이고 나머지 시간은 바 인덱스를 썼는데 플리거 A타입은 다 숫자인덱스를 표기하는거 같던데 이 부분은 공부를 좀 해봐야 알거 같습니다.

글래스는 사파이어 글래스를 사용했는데  손톱으로 톡톡 쳤을때 소리는 뭔가 잘깨지는거 아닌가 싶은 소리가 납니다. 가벼운 소리랄까요.

무브먼트는 미요타8215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파워리저브는 40시간이라고 하는데 더 짧은 느낌이 듭니다.

파워리저브와 오버홀 때문에 앞으로 오토매틱 시계는 사지 않겠다 했는데 또 사버렸습니다.

 

버니 시계 구매

 

BERNY 파일럿 티타늄 자동 시계 남성용, 사파이어 AR 코팅, 10Bar 슈퍼 야광 손목 시계, 스포츠 항공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ko.aliexpress.com

 

미요타 무브먼트는 처음인데 수동감기할때 원래 클릭음 같은게 나는게 정상인지 궁금하네요.

티타늄 시계는 처음인데 무게가 정말 가볍습니다. 특유의 색도 맘에 들고요.

사이즈는 40.5mm 러그 투 러그는 47mm 입니다. 100m 방수도 된다고 합니다.

 

기존에 파일럿 시계는 해밀턴의 X-Wind만 가지고 있었는데 전혀 다른 느낌이라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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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토미카 제품을 몇개 가지고 있긴했지만 유명한 전문 다이캐스트 브랜드의 자동차 모델을 사고 싶어 알아보니 생각보다 가격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맘에 드는 모델을 구입해봤습니다.

잠시 다이캐스트에 대한 정의를 보자면 

다이캐스트(Die-cast) 모델은 금속 주조 공정을 통해 제작되는 정교한 모형이라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주로 아연 합금인 자막(ZAMAK)을 사용하여, 고압으로 금형에 주입하고 빠르게 굳히는데 이 방법은 높은 정밀도와 강도를 갖춘 모델을 대량 생산하는 데 효과적이여서 주로 자동차, 항공기, 군사 장비 등의 축소 모형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고 알만한 브랜드로 Hot Wheels와 토미카가 있겠네요.

 

제가 알리에서 구매한 제품은 2개의 픽업트럭 모델이였는데요 FORD F150 랩터와 RAM TRX를 베이스로한 모델입니다.

광군제 전에 구매한 제품인데 광군제에 올라온 가격과 차이는 많이 안나더라고요. 사실 알리익스프레스 광군제 할인이 평소할인하는 금액과 차이가 안나는 느낌이긴 해요. 

포장상태

각 제품의 판매자가 다른데 랩터는 박스에 들어있고 TRX는 그냥 비닐 포장이더라고요. 금속제품이라고 해도 플라스틱 파츠들도 있는 제품이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제품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비닐을 뜯자마자 제품이 보여서 놀랐네요.

 

RAM TRX

본체

 

전면과 측면

드림카인  RAM픽업트럭 실제 살 수 없어 모형으로 대체하는데 맘에 드네요 역시 제가 생각하는 픽업트럭은 검은색이 진리인듯 하네요.

바퀴도 문제없이 잘 붙어 있고 파츠들도 문제 없고 도색도 나름 잘 되어 있습니다. 

파츠 기믹

짐칸의 파츠들을 보면 단순히 모양만 갖추고 고정된 형태가 아니네요. 가방은 여닫을 수 있고 사다리는 폈다 접업다가 되고 삽과 도끼도 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적재함의 문도 열 수 있습니다. 

트렁크 내부

적재함 파츠를 빼보면 스패어 타이어가 들어있는데 둘다 고무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떼어내다가 고정하는 부분이 부러져 버렸어요. 신경써서 뺐는데 앞쪽이 잘 빠지지 않아 순간적으로 힘들줬더니 허무하게 부러졌는데 저 부분은 약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실내

문은 4개 모두 열 수 있게 되어 있고 실내 모습 구현도 꽤 잘되어 있는거 같네요. 

하부

하부는 기본적인 자동차의 모습을 심플하게 구현했습니다.

중간쯤 하면 하얗고 얇은 플라스틱 조각이 있는데 건전지가 들어가는 제품이고 건전지가 포함되어 있다면 저렇게 많이 해놓죠.

건전지가 소모되는걸 막아주는 거니까 그냥 빼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둘러봐도 버튼같은 없는데 어디에 건전지를 사용하는걸까요?

후드

차의 앞부분 하단에는 버튼처럼 돌출된게 있는데 이걸 누르면 뭔가 동작하는건가 했더니 후드를 열기 위한 버튼이더라고요.

열어보면 엔진이 보이고 기타 부품들이 심플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중간중간 도색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조금은 아쉽네요.

발판

대형suv나 픽업트럭에서 볼 수 있는 발판을 구현했습니다. 수동으로 밀어서 빼거나 넣으면 됩니다.

외형만 보고 구매한 제품인데 생각보다 많이 가동률, 파츠의 구성이  만원정도 하는 제품이 맞나 싶을 정도로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건전지의 역할은 소리와 라이트를 켜기 위함이라고 상품설명이 되어 있는데 어떻게 켜야 하는지는 나와있지 않았습니다.

여기 저기 찾아보다 알게 된 동작을 위한 키는 바로 앞문이였습니다.

양쪽문의 소리가 다르다는 점이 특징 중 하나겠네요. 소리는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150 RAPTOR

 

포장상태

그래도 조금 더 가격이 높아서 인지 스티로폼 박스에 담겨져 왔네요.

본체외형

랩터는 흰색을 선택했는데 역시 픽업은 검은색인가봐요.

6륜모델인데 웹서핑을 해봐도 실제 존재하는 모델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역시 외형은 제법 비슷하게 나왔네요. 

본체외형

옆모습은 의외로 어색하네요. 쇼바를 튜닝해서 차체를 높였는데 그와 비례한 휠의 사이즈를 사용하지 않아서 일까요? 

쇼바는 형태만 있는 실제 스프링은 아니지만 나름 도색을 해놓은 점은 칭찬할만하네요. 다만 퀄리티가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뒷모습은 적당히 비슷한 모습으로 잘 나왔습니다.  

본체외형

TRX와 마찬가지로 4개의 문과 적재함의 문까지 모두 열 수 있습니다.

TRX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두 모델다 문은 단차 일정하고 열고 닫을 때 단단히 잘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랩터는 핸들이 안보입니다. 핸들이 있어야 할 자리에 구멍이 있는걸로 봐선 조립과정에서 빠졌거나 누락된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기타 파츠

랩터는 루프탑 텐트, 적재함 덮개, 가방, 서핑보드, 이름모를 부품으로 파츠 구성이 되어 있는데 하얀색 가방은 열고 닫는게 가능합니다.

적재함 덮개는 루프탑 텐트를 설치하기 위함인데 텐트를 뺀다면 덮개 자체가 예쁘지 않아 텐트 설치가 필수 인거 같습니다. 아니면 둘다 빼거나

루프탑 텐트

루프탑 텐트는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확실히 싼티가 납니다.

그래도 모양은 나름 잘 구현됐다고 생각됩니다.

루프탑 텐트

텐트는 삼면의 문만 열수가 있게 되어 있네요.

텐트 내부에는 침대와 테이블, 의자가 구현되어 있습니다. 저렴한 느낌을 팍팍 주지만 그래도 모양은 잘 구현해 두었네요.

후드

랩터 역시 후드를 열 수 있습니다.

TRX는 바닥에 버튼을 눌러서 여는 형태인데 랩터는 양쪽 라이트 테두리 상단이 살짝 들어가있어 후드를 손가락으로 당겨 여는 형태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후드 내부는 랩터가 더 잘 구현했습니다.

쇼바

옆에서 보면 쇼바는 모양만 만들어두고 도색을 한 형태인데 아래부분을 보면 실제로 스프링을 넣어 두었습니다. 모양만 내는게 아니라 손으로 눌러보면 위아래로 잘 움직이는걸 볼 수 있습니다.

랩터 역시 하단에 보면 건전지를 넣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건전지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아쉽네요.

 

두 제품 다 생각보다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줬는데 정식 박스 포장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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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유튜브에서 카시오 LCW-M100DE 리니지 시계 리뷰를 보고 구매하려고 했으나 당시엔 직구뿐이였고

시간이 지나 국내에도 정발했지만 생각보다 높은 가격때문에 포기했었는데요

리니지는 아니지만 비슷한 형태의 다이얼과 유사한 기능을 가졌지만 소재는 저렴한 그래서 가격도 저렴한 WVA-M630B-3AJF를 구매하였습니다.

 

포장박스

포장박스는 왜인지 지샥박스에 담겨져왔습니다. 처음 받았을때 잘못 주문한줄알았는데 열어보니 제품은 맞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오면 사실 굉장히 찝찝하잖아요. 

하지만 귀찮기도 하고 이름 없는 박스도 아니고 지샥박스니 그냥 쓰기로 합니다.

기능설명표

WVA-M630B-3AJF의 기능들을 아이콘으로 표현해놓은 표입니다. 

주목해야 하는기능은 

TOUGH SOLAR BATTERY와 WAVE CEPTOR인거 같아요.

 

TOUGH SOLAR BATTERY

완충시 태양광 충전없는 상태로 4개월간 유지된다고 하고 파워 절약 상태의 경우 22개월을 버틸 수 있다고 하네요.

파워 절약 기능은 어두운 곳에서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디지털 표시와 바늘을 멈춰 절전 모드로 전환되는 거라고 합니다.

WAVE CEPTOR

일본, 북미, 유럽, 중국지역 대응 MULTIBAND6 전파 수신기능입니다.

해당 기능으로 인해 파워 절약 기능이 꺼지면 시간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계전면

케이스는 레진과 스테인리스 스틸이라고 하는데 자세히 보면 플라스틱 느낌이 많이 납니다. 저렴해 보이기도 하고요.

글라스는 레진 글라스 입니다. 10만원 내의 중국제 시계들도 요즘은 사파이어 글라스를 많이 쓰던데 사파이어는 아니어도 미네랄 글라스만 되도 어땠을까 싶네요. 

전면확대, 라이트 on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합입니다. 

날짜는 한자로 되어 있는데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도 지원한다고 하네요. 한글로 표시되도 매력적일거 같은데 그럴일은 없겠죠?

우측 상단버튼은 라이트 입니다. 6시 인덱스 아래에 LED가 있네요.

우측 하단 버튼은 시간, 초, 날짜와 요일로 변경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왼쪽 하단의 버튼은 월드타임, 스톱워치, 타이머로 변경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직물 밴드

이 시계에서 가장 맘에 들면서 맘에 안드는 밴드입니다.

저는 직물밴드를 좋아하는데 나토 밴드 같은 형태보다 WVA-M630B-3AJF 에 적용된 형태의 밴드를 선호합니다. 

적당히 볼륨감도 있고 마감도 잘되어 있고 색도 필드워치 느낌나게 잘 만들어진듯 합니다.

그런데 저 밴드 엄청 단단하고 뻣뻣합니다. 구매하시게 된다면 밴드를 돌돌 말거나 접어서 눌러주셔야 쓰기 편합니다.

착용샷

저는 10만원 조금 넘는 돈을 주고 구매했는데 찾아보면 더 저렴하게 파는곳들도 많이 있네요.

디자인만 놓고 보면 툴워치로 좋아보이지만 레진글라스라는 점이 조금 아쉬운 모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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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greSQL에서 시퀀스(sequence)는 주로 자동 증가(primary key) 필드를 위한 값을 생성하는 데 사용됩니다. 시퀀스를 초기화하는 것은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의 ID 값 등을 재설정하거나, 특정 값부터 시작하게 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PostgreSQL에서 시퀀스를 초기화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알아보겠습니다.

1. PostgreSQL 시퀀스란?

시퀀스는 PostgreSQL에서 자동 증가 컬럼에 주로 사용되는 객체로, 테이블의 특정 컬럼이 새 레코드를 추가할 때마다 고유한 값을 자동으로 할당해줍니다. 일반적으로 시퀀스는 SERIAL이나 BIGSERIAL 타입을 통해 생성되며, 시퀀스가 생성되면 테이블이 해당 값을 참조하게 됩니다.

2. 시퀀스 초기화가 필요한 상황

시퀀스를 초기화하는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테이블의 ID 값 등을 재설정해야 할 때
  • 데이터 삭제 후 특정 값부터 시작하도록 설정할 때
  • 잘못된 시퀀스 값을 바로잡아야 할 때

예를 들어, 데이터를 삭제한 후 시퀀스가 다음에 삽입될 레코드에서 1부터 다시 시작하도록 설정하고 싶다면 시퀀스 초기화가 필요합니다.

3. PostgreSQL에서 시퀀스 초기화하기

시퀀스를 초기화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RESTART 명령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ALTER SEQUENCE 구문을 사용하여 특정 값부터 시퀀스를 다시 시작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 기본 시퀀스 초기화 (1부터 시작)
ALTER SEQUENCE 시퀀스이름 RESTART WITH 1;

예제

user_id_seq라는 시퀀스를 1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설정할 수 있습니다.

ALTER SEQUENCE user_id_seq RESTART WITH 1;

위의 구문은 user_id_seq 시퀀스가 다음에 사용할 값을 1로 재설정합니다.

시퀀스를 현재 최대값으로 동기화하기

테이블의 최대 ID값과 시퀀스를 일치시키고 싶을 때는 setval 함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setval을 사용하여 시퀀스를 초기화할 수 있습니다.

-- 특정 시퀀스를 테이블의 최대값으로 초기화하기
SELECT setval('시퀀스이름', (SELECT MAX(컬럼명) FROM 테이블이름));

 

예를 들어, user_id_seq 시퀀스를 users 테이블의 id 컬럼의 최대값으로 설정하려면 다음과 같습니다.

SELECT setval('user_id_seq', (SELECT MAX(id) FROM users));

 

4. 시퀀스 초기화 주의사항

  • 트랜잭션 관리: 시퀀스 초기화는 트랜잭션으로 처리되지 않기 때문에, 변경 후 복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동시성: 시퀀스 초기화 작업이 다른 트랜잭션과 충돌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자동 증가 컬럼 유지보수: 만약 여러 테이블에 적용되는 시퀀스가 있다면, 다른 테이블의 시퀀스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결론

PostgreSQL에서 시퀀스 초기화는 데이터베이스의 ID와 같은 고유 값을 재설정하거나 특정 값부터 시작하도록 설정할 때 유용합니다. ALTER SEQUENCE 구문과 setval 함수를 활용하여 시퀀스를 초기화하고, 시퀀스를 설정할 때 데이터의 동기화와 성능을 고려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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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베이스 설계에서 테이블의 컬럼 수는 성능과 관리 효율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PostgreSQL과 같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컬럼 수를 적절하게 제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PostgreSQL에서 권장되는 컬럼 수와 성능을 고려한 데이터베이스 설계 팁을 알아보겠습니다.

1. PostgreSQL의 컬럼 수 한계

PostgreSQL은 테이블 당 최대 1,600개의 컬럼을 허용합니다. 이론적으로는 많은 수의 컬럼을 포함할 수 있지만, 실무에서 이렇게 많은 컬럼을 가진 테이블을 설계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너무 많은 컬럼은 성능 저하, 데이터 관리의 어려움 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실무에서 권장되는 적정 컬럼 수

PostgreSQL에서 50개 이하의 컬럼이 가장 이상적인 수치입니다. 이는 유지보수성, 인덱스 관리, 쿼리 성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입니다. 실무에서는 테이블의 컬럼 수가 많아지면 관리가 어려워지고, 불필요한 데이터 전송이 많아져 쿼리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50개 이상 200개 이하의 컬럼은 특정 요구 사항에 따라 허용될 수 있지만, 200개 이상의 컬럼을 초과할 경우 성능 저하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므로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너무 많은 컬럼이 포함된 테이블에서 SELECT * 쿼리를 실행하면 불필요한 데이터를 전송하게 되어 응답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3. 성능 최적화 및 설계 팁

테이블의 컬럼 수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성능을 극대화하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 정규화: 데이터 중복을 줄이고 필수적인 정보만 남겨두는 정규화를 통해 불필요한 컬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테이블이 더 간결해지고 관리가 쉬워집니다.
  • 데이터 타입 최적화: 컬럼의 데이터 타입을 최소한의 크기로 지정하여 데이터 저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세요. 예를 들어, 정수형 데이터에는 INT 대신 SMALLINT와 같은 작은 크기의 데이터 타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인덱스 관리: 컬럼이 많을수록 인덱스 관리가 복잡해집니다. 필수적인 컬럼에만 인덱스를 추가하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컬럼에는 인덱스를 추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컬럼 그룹화: 비슷한 역할을 하는 컬럼들을 하나의 테이블에 모두 포함시키는 대신, 1:1 관계의 별도 테이블로 분리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객 정보를 저장하는 테이블에서 연락처 관련 컬럼을 별도의 테이블로 분리하면 쿼리 성능과 관리 효율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 JSONB 사용: 만약 컬럼이 1,600개에 가까워야 한다면, JSONB 데이터 타입을 활용해 비정형 데이터를 JSON 형태로 저장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유연한 구조로 다양한 데이터를 담을 수 있습니다.

4. 주의할 사항

테이블을 너무 많이 분리하면 JOIN 연산이 많이 발생하여 쿼리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설계 초기 단계에서부터 컬럼 수를 최적화하는 것이 필요하며, 미래 확장성도 고려하여 테이블 설계를 진행해야 합니다.

결론

PostgreSQL에서 적절한 컬럼 수는 약 50~100개 수준입니다. 가능하다면 200개 이상의 컬럼을 포함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성능과 관리 측면에서 좋습니다. 데이터베이스 설계는 현재뿐만 아니라 향후 데이터 확장성과 성능을 고려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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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 와디즈 펀딩으로 구매한 로만손 아트락스

 

기존에 로만손의 로레게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그외 모델은 딱히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요.

우연히 와디즈에서 로만손 시계를 펀딩한다고 하여 보게된 모델인 아트락스네요.

2011년 스위스 바젤페어에도 참가했던 모델인 아트락스의 부활이라는 문구에 혹해서 콩깍지 씌었는지 고민없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고민없이 구매한게 문제였을까요 받아서 한번 착용하고 시계함에 고이 모셔져있었네요.

최근에 옥타고논 모델이 사고 싶어 구경하다가 잊고있던 아트락스가 생각나서 엄청 늦은 리뷰를 하네요.

구성품

구성은 어느 시계나 그렇듯 시계와 보증카드(종이)로 심플하게 되어 있었는데요 카시오의 종이박스보다 어색한 느낌의 포장이였어요.

카시오보다 비싸고 메탈의 오토매틱 시계여서 그런지 아니면 쿠션에 장착되서 정 가운데 위치하는 모습이 아니여서 그런지 뭔가 빈약하면서 어색한 느낌이였달까요. 

구성은 빈약하지만 시계는 묵직한 느낌이 맘에 들었습니다.

 

전면 케이스

케이스의 디자인은 제 취향입니다. 스켈레톤 시계를 좋아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매한 이유중의 하나인데요 거미다리가 먹이사냥전 웅크리고 있는 듯한 모습을 형상화 했다고 해요

다만 거미는 다리가 8개인데 러그로 4개의 다리만 형상화 되서 그런걸까요? 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케이스백

시스루 케이스백 또한 선호하지 않는 요소이지만 무브먼트를 볼 수 있는 점은 매력이긴 하죠.

무브먼트는 세이코의 NH70을 사용하였는데 41시간 파워리저브에 수동감기를 지원합니다.

시스루백인데 다른건 다 떠나서 로터가 전혀 예쁘지 않아요. 조금이라도 가공을 하거나 장식을 붙였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케이스 측면

용두는 손가락으로 잡았을때 그립감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열거나 닫을때 서걱거림은 많이 느껴지긴 했지만 불편한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러그의 경우 안쪽의 파여있는 부분의 곡선이 날까로웠는데요 손가락을 굳이 넣을 이유는 없으니 괜찮겠지만 부드럽게 처리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버클

버클은 인비저블 더블락킹 방식을 사용하였는데요 잠궜을때의 사진은 없지만 양쪽이 꽉물려서 고정되는건 아니고 잡고 좌우로 움직이보면 유격이 생각보다 많이 생겼습니다. 잘 버텨줄가라는 생각을 잠깐 하게 만들 정도여서 놀랐는데요 그래도 하루 종일 차도 문제가 없긴했습니다.

메탈벤드

아트락스를 시계함에 넣어두게한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던 메탈 밴드 입니다.

밴드는 퀵릴리즈가 적용되어 있어서 좋았는데 마디 연결핀이 나사식이 아니고 핀이였습니다. 나사식으로 편하게 조절할 수 있게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도구는 있기에 문제 없이 길이 조절은 했네요. 

문제의 도색....

저는 검은색 부분이 별도의 조간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운데를 검정색으로 도색한거더라고요. 그런데 저 도색이 깔끔하게 된게 아니라 부분적으로 덜 칠해진 부분이 보였습니다. 한군데가 눈에 띄니 은근 신경쓰이고 다른 부분들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줄질할때까지 넣어둔다는게 1년이 넘게 그대로 두었네요.

 

묵직함, 의미있는 케이스 디자인는 맘에 들지만 스켈레톤이 조금 아쉽고 밴드는 실망이였다는 후기였습니다.

 

아트락스 이후 예쁜 시계를 많이 내놓고 있는 로만손인데요 필드워치나 파일럿 시계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파일럿 시계가 나왔는데 몰랐네요 품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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