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겨울이 되면 스타벅스에서 진행하는 프리퀀시 행사
올 여름엔 헌터와 콜라보한 레인 판초가 인기가 엄청났는데, 겨울엔 보나키아와 콜라보한 포터블 램프의 인가가 엄청나네요.
뉴스에서는 스타벅스 인기가 식었다고 하던데 프리퀀시 예약할때 보면 전혀 아닌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삿갓모양의 녹색 램프가 맘에 들었는데 원하는거 선택하려다 여름처럼 끝날때까지 신청못하고 인기가 없어 남은것 중에 선택하게 될까봐 보이는데로 신청해서 받은 버섯모양 램프, 보나키아 T 그린입니다.
예약가능한곳도 집에서 95km나 떨어져 있는 가평 설악 IC DT 점이였네요
1시간 35분을 달려 손에 넣은 포터블 램프
막상 받고 나니 여기까지 오는 비용, 프리퀀시 조건에 맞추기 위해 마셔야 하는 음료값을 생각하면 리셀하는 제품을 사는게 나을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구성품은 램프본체, C타입 충전 케이블, 설명서였는데 충전 어댑터는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집에 남는 어댑터나 컴퓨터에 연결해서 충전을 해야 합니다.
보나키아 토니 디머스탠드와 똑같이 만든 제품으로 보이네요
보나키아 제품은 유리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지만 스벅콜라보 제품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나키아 제품은 상당히 고가더라고요
콜라보제품이라는게 저렴한 가격에 오리지널 제품의 감성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다는게 매력이겠죠
스탠리 텀블러와 크기를 비교해봤는데요 많이 큰 제품은 아닙니다
캠핑하러 가서 써도 좋을거 같네요
본체 뒤쪽에 버튼과 C타입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램프는 총 3단계의 밝기를 제공합니다
가장 밝은 밝기부터 점차 밝기가 약해지고 램프는 3000K 전구색이라고 합니다
보나키아 K 그린은 주백색이라고 하는데 삿갓의 색이 녹색이여서 다르게 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어두운곳에서의 밝기도 생각보다 밝았는데 조명이 옆에서 위로 다 밝혀주는 형태라 캠핑 테이블에 올려놓고 써도 될 정도네요
스벅 프리퀀시는 앞으로 하지 않겠다 했는데 와이프 직장 동료들이 프리퀀시 적립을 다 몰아줘서 하긴 했는데 여름에도 느꼈지만 굳이 이렇게 까지 해서 받아야 하나란 생각을 떨칠수가 없네요
사실 있으면 좋고 아니여도 아쉬운건 없는 것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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