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19일부터 대회 기념품 배송이 될거라는 안내가 왔었는데 딱 맞춰 19일에 배송이 왔네요.
대회안내 홈페이지에는 져지가 그림으로 되어 있고 색도 녹색이라 별 기대 안했는데 실제 받아본 져지는 너무 맘에 드네요.
오른팔에 충주 그란폰도 대회 엠블럼 왼쪽엔 뭔지 모르겠어요 스폰서인 VSOL인건가... 암튼 나름 예쁜거 같아요.
산티니 져지는 처음 입어보는건데 사이즈가 정말 크게 나오는듯하네요. 저는 아덴바이크나 오스바이크 져지를 주로 입는데 같은 사이즈임에도 산티니가 더 큽니다.
마라톤 대회도 그렇듯 그란폰도 대회도 이런 가방을 많이 주는듯 합니다. 보통은 비닐로 된 경우가 많던데 천으로 되어 있네요. 운동 후 옷 넣어다니기 좋겠어요.
스폰서인 파워풀엑스의 진생 리커버리 크림
파워플렉스인줄 알았는데 파워풀엑스였네요. 몇년전에 박찬호 크림으로 꽤나 유명했던거 같은데 지금 장민호로 모델이 바뀌었네요. 대회 끝나고 발라보는걸로....
트렉도 스폰서라고 되있긴 했는데 그냥 실리콘 스포츠 밴드입니다. 굳이?
대회 홈페이지 기념품안내에는 없네요.
역시나 스폰서인 에네스티의 썬스틱과 수딩젤입니다. 그렇다구요.
여행용으로 쓰는걸로
경품권과 배번표, 홀더
배번표는 기록칩이 내장된 플라스틱 형태로 싯포스트에 설치하는 형태로 제공하네요. 양양그란폰도에서는 져지 뒤에 부착해야 해서 옷핀으로 져지를 찔러야 해서 슬펐는데 충주 그란폰도 맘에 듭니다. 물론 양양 그란폰도는 충분히 재밌게 타고 왔습니다.
그란폰도 코스 고도표? 큐시트? 자린이에겐 신기한게 많네요. 평지가 거의 어...없는데.....
아직 자린이 인지라 전반기에 양양 그란폰도 대회 메디오 폰도에 참가하고
열심히 타서 충주 그란폰도에 참가하겠다는 나름의 계획을 세웠는데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오니 컷오프 될까 두렵네요.
충주 그란폰도는 산티니 져지를 주기 때문에 참가비가 비싼편이에요.
경품으로는 라 스텔비오 산티니 대회 참가권과 왕복 항공권이 메인이고 그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휠이나 헬멧이 더 받고 싶은데..)
작년에는 비가 내려서 메디오폰도로만 진행했던데 올해는 맑은 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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